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/팀별 리뷰 (문단 편집) === [[북한 축구 국가대표팀|북한]] {G조, 3패} === [[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]]에서 전통의 강호 [[아주리 군단]] [[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|이탈리아]]를 [[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/북한 vs 이탈리아|1 : 0으로 격침시키는 이변을 일으키고 8강에 오르는 신화를 쓴]] 북한은 무려 44년 만에 다시 월드컵 무대에 진출했다. 그러나 이렇게 4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북한에 월드컵은 너무나도 잔인하고 냉혹했다. 조 추첨에서 [[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|브라질]], [[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|포르투갈]], [[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|코트디부아르]]와 함께 [[죽음의 조/축구|죽음의 조]]에 속하는 최악의 조 편성을 받아들고 만 것이다. 당시 북한의 [[FIFA 랭킹]]은 105위로 32개 출전국 중 32위. 사실상 3전 전패가 확정적인 팀이었다. 그런데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선 놀랍게도 전반전을 0:0으로 버텨냈고 후반 10분에 [[마이콘]], 후반 27분에 일라누에게 잇달아 실점하며[* G조 내에서 북한을 상대로 브라질이 이 두 골밖에 내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 직후 '''브라질의 전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'''이 대두되기도 했다.] 2점 차로 끌려갔지만 후반 44분에 기어이 [[정대세]]의 어시스트를 받은 [[지윤남]]이 만회골을 터뜨려[* 브라질 수비진을 스피드로 뚫고 '''다이렉트 슈팅을 꽂아넣는 장면'''은 그야말로 명장면. 북한이 포르투갈전에서 무기력하게 깨지지 않았다면 베스트 골 후보에도 오를 수 있었다.] 영패를 면하고 나름대로 선전했다. 그러나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선 전반전은 0:1로 마치며 나름대로 잘 버텼으나, 후반전 들어 갑자기 조직력이 와해되더니 내리 6골이나 실점하면서 0:7 대패를 당해 단 2경기만에 조별 탈락이 확정되었다. 그리고 최종전에서도 코트디부아르에 0:3으로 패배해 결국 44년 전의 기적은 전혀 없이 그대로 허망하게 끝이 나고 말았다. 사실 북한 전력을 고려하였을 때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였다. 그걸 가지고 승점셔틀이네 뭐네 할 수는 없을 것이다. 북한은 그저 참가에나 의의를 두어야 할 팀이다. 지역예선 때만 하더라도 아시아의 맹주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|대한민국]]과 함께 중동의 원 투 펀치 [[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|사우디아라비아]],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|이란]]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기에 어느 누구도 북한의 본선 진출을 예상하지도 못했다. 그런 팀들을 탈락시키고 본선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북한은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는 팀이다.[* 같은 조에 속한 [[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|아랍에미리트]]를 상대로 2승, [[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|대한민국]]과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|이란]]을 상대로 1무 1패, [[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|사우디아라비아]]를 상대로 1승 1무. 모든 상대팀을 통해 최소 승점 1점 이상씩은 챙겼다.] 비록 포르투갈과 코트디부아르에는 각각 7점 차, 3점 차로 대패했지만, 브라질을 상대로는 1점 차 석패를 했으니 나름대로 본선 진출국으로서의 자격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.[* 사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의 3점차 패배도 북한의 FIFA 월드컵 랭킹을 감안하면 매우 잘 싸운 것이다. 특히 이는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|4년 뒤]], [[일본 축구 국가대표팀|북한보다 랭킹이 강한 동아시아팀]]의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/C조#s-3|이 경기]]를 통해 증명이 된다.]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/북한 축구 국가대표팀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